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원경, 김영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울릉도·독도에서 자생단체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간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간 기획 사업 논의‧계획 ▲역량 강화교육(장기 요양, 국가안보) ▲지역 탐방 ▲독도 땅 밟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관 협력 방안, 자체 역량 강화교육 등 복지 견문을 넓히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기구로서 성장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수 민간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행복한 동춘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전원경 동춘1동장도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