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중앙교회(담임목사 최광우)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원경·김영수)에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수중앙교회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의 열악한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하며 학생들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꿈사랑 장학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김영수 지사협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연수중앙교회에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