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시 국민행동 요령
◆ 눈이 많이 내릴(주의보/경보) 때는 ◆
1. 차량운전자는
자가용 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수단을 이용합시다.
눈피해 대비용 안전 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합시다.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등에서는 서행 운전합시다.
라디오, TV 등을 항상 청취하여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 운행합시다.
지하철 공사구간의 복공판 통행 시에는 바닥이 미끄러우므로 서행 운전합시다.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건널목(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 운전합시다.
2. 보행자는
외출 시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합시다.
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을 착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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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 주의보, 경보 발령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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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주의보 : 24시간 신적설량이 5㎝이상 예상될 때 대설 경보 : 24시간 신적설량이 20㎝이상 예살 될 때, 다만 산지는 30㎝이상 예상될 때 |
건널목(횡단보도)을 건널 때에는 차량이 멈추었는지 확인하고 도로에 진입합시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난간을 잡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도로 나와서 차량에 승차하여 타 차량의 주행을 방해하지 맙시다.
3. 가정에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우는 건전한 주민정신을 발휘합시다.
내 집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시다.
적설 시 차량, 대문, 지붕 및 옥상 위에 눈을 치웁시다.
4. 직장에서는
출・퇴근 시에는 자가용 운행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수단을 이용합시다.
직장 주변의 눈은 내가 치우는 건전한 주인정신을 발휘합시다.
직장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시다.
5. 농촌지역에서는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시설은 사전에 점검 및 받침대 보강 등을 실시하여 피해를 예방 합시다.
※ 눈이 20㎝ 정도 쌓이면 전깃줄이 끊어지고, 소나무가지가 부러집니다.
하우스에 쳐져 있는 차광막 등은 사전에 제거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합시다..
피해예방을 위한 비닐 찢기 작업 시 등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합시다.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빈 비닐하우스는 비닐을 걷어내어 하우스를 보호합시다.
라디오, TV 등을 청취, 폭설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합시다.
6. 해안지역에서는
각종 선박 등 대피, 입출항 통제 및 결박(고정) 조치해야 합니다.
수산 증·양식시설은 어류 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조치 해야 합니다.
주민, 낚시꾼, 행락객 등 해안가 접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해안도로 운행을 될 수 있으면 지양하고 안전장구 부착 후 통행해야 합니다.
TV, 라디오 등을 시・청취하여 폭설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야 합니다.
◆ 눈이 많이 내려 차량이 고립된 때는 ◆
출발 전 기상정보와 목적지까지 우회도로를 미리 파악하고 월동장비와 연료, 식음료 등을 사전에 준비합시다.
고립․정체 시에는 될 수 있으면 차량 안에서 대기하면서 라디오 및 휴대전화 재난문자방송 등을 통하여 교통상황과 행동요령을 파악한 후 행동합니다.
부득이 차량을 이탈할 때는 연락처와 키를 꽂아 둔 채 대피합시다.
인근에 가옥이나 휴게소 등이 있으면 응급환자 및 노인, 어린이 승객을 우선 대피시킵니다.
담요나 두꺼운 옷 등을 걸쳐 체온을 유지하고 가볍게 몸을 움직입니다.
차량히터 작동 시에는 환기를 위하여 창문을 자주 열거나 조금 열어둡니다.
수시로 차량 주변의 눈을 치워 배기관(머플러)이 막히지 않도록 하고, 차량 출발이 쉽도록 합시다.
모두 동시에 잠을 자지 말고, 동승자가 있는 경우 교대로 잠을 자도록 하여 항상 주위 상황을 살핍니다.
제설작업 차량이나 구급차의 진입을 위하여 갓길에 주․정차하지 않도록 합니다.
차량고장 등의 상황 발생 시 즉시 도로관리기관,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연락을 취합니다.
휴대전화기 등을 이용 가족과 친지에게 상황을 알린 다음 당황하지 말고 경찰이나 도로관리기관 직원 등 관계자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합시다.
비상시를 대비하여 불필요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