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수한마당” 4월호 (통권 300호)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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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HIM JAI..
- 작성일
- 2021년 3월 26일
- 조회수
-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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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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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연수한마당”을 한국 제일의 주민 소통 미디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견마지로를 다하고 계신 연수구청 홍보미디어실 엄연정 주무관님께 깊은 감사 말씀 올립니다.
우리 연수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온 많은 사업주체 들과 다국적 기업 들, 그리고 다문화 가정 들이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여 한글과 영문을 혼용하여 소식을 전하는 “연수한마당”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굿모닝 인천” 대비, 주민의 니즈에 부합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의성 있는 고부가가치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홍보소통 매체로서 우월하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연수한마당”은 내용이나 표현 등에 있어서 매월 지속적으로 이렇게 주민들로부터 제안을 수집하고 제안자에 대한 공공부문의 인정 (Recognition)인 문화상품권을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에도 좋은 효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2021년 “연수한마당” 4월호 (통권 300호)에 게재된 내용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제안 드립니다.
1. 영문 기사 내용 중 괄호 (Parenthesis) 사용 시 띄어쓰기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과 관련한 제안 사항
아래 내용은 괄호를 사용하는 경우 띄어쓰기에 대한 일반 규칙입니다.
Parentheses and brackets
One space before and none after an opening parenthesis or bracket within a sentence and no space before or after a closing parenthesis or bracket when followed by a punctuation mark:
? Please read the enclosed magazine (YEONSU HANMADANG) it will help you take full advantage of your new communication tool.
No space before or between parentheses enclosing subsections, paragraphs, subparagraphs, etc., in citations from legislation:
? subparagraph 123(4)(b)(ii)
구체적으로 5쪽의 12번째 줄과 14번째 줄, 7쪽의 아래에서 2번째, 3번째, 4번째 줄, 8쪽의 마지막 2번째 줄, 11쪽의 11번째 줄, 아래에서 6번째 줄을 보시면 괄호를 열기 전에 앞 단어와 띄어쓰기를 하는 위의 기본 규칙에 어긋나 있음을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예를 들어 5쪽의 12번째 줄의 “centers(Nasaret International Hospital)”의 centers와 괄호 사이에 띄어쓰기를 하여 “centers (Nasaret International Hospital)”와 같이 표기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 표현에 대한 제안 사항
1) 자전거 보험에 대한 내용인 7쪽의 마지막 줄에 “supported”라는 표현은 부보된다는 표현인 “covered”가 어떨까요?
2) 9쪽의 12번째 줄 “Moonlight Park”는 “the Moonlight Park”라고 정관사를 삽입하는 것은 어떨지요?
3) 9쪽의 14번째 줄 “provide”는 주어가 3인칭 단수이므로 “provides”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요?
4) 11쪽의 아래서 9번째 줄의 “through the center’s”라는 표현은 기사 내용 중 언급되어 있는 일반 급식소와 구별하기 위해서 “through the CCFMS’s”라고 하는 것을 어떨까요? 또한 마찬가지 이유로 같은 쪽의 아래에서 4번째 줄에 표기되어 있는 “food centers”는 “foodservice centers”라고 하는 것을 어떨까요? 그리고 표현 상 일관성 (consistency) 유지를 위해서 12쪽의 7번째 줄 “children’s food centers”를 “children’s foodservice centers”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요?
3. 국문법의 관점에서의 제안 사항
1) 29쪽 “이중언어 가정 환경 조성 사업” 관련 내용 중 “두개의 언어, 두배의 기쁨”이라는 표현 중 “두개”는 “두 개”로 “두배”는 “두 배”로 수정 제안 드립니다. 그 이유는 국문법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개”나 “배”와 같이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2) 21쪽의 “오늘은 맑음” 관련 기사 내용 중 “가정 형편”이라는 표현이 나오고 26쪽의 “키다리 아저씨”관련 내용 중 “가정형편”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10분 국립 국어원 국어상담실과 유선 상으로 통화했습니다. 국립 국어원 연구관의 입장은 “가정 형편”은 21쪽의 표기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답니다. 따라서 26쪽의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가정형편”은 “가정 형편”으로 수정 부탁 드립니다.
4. 공보 내용 관련 제안 사항
1) 29쪽 “이중언어 가정 환경 조성 사업” 과 “다문화 가족 자녀 언어 발달 지원사업” 의 공지 내용 중 문의연락처에 두 건의 사업에 대해 문의를 할 경우 사업 주체가 되는 센터의 명칭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연구구청 담당부서, 혹은 구청 산하 해당 센터가 있는 경우 공식 명칭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