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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4주 』 보건뉴스 ☞ 면역력 저하의 신호 ‘헤르페스’, 입술 포진·물집

  • 작성자
    건강증진과
    작성일
    2017년 10월 27일
    조회수
    2665
  •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전화번호
    032-749-8168
  • 첨부파일

면역력 저하의 신호 헤르페스’, 입술 포진·물집


피곤할 때 입술 주변에 물집이나 포진 등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잠복감염에 의해 체내에 있던 바이러스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입 주변에 나타난다.


헤르페스로 인한 단순포진은 입주변에 나타나는 1형외에도 성기 주변에 나타나는 2형이 있는데, 한번 감염되면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 저하에 취약한 중장년층과 10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발병률이 높다.

 

입술 물집의 원인, 단순포진이나 피부염 등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단순포진과 알레르기나 계절성의 박탁성 구순염으로 나눌 수 있다. 단순포진은 한부분에만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구순염은 입술 전체에 발생하면서 물집과 갈라짐 등이 동반된다. 구순염일 경우 제때 치료해야 만성구순염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입술 물집은 아프타성 궤양, 정맥호 등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

 

입술 물집의 가장 흔한 원인인 헤르페스에 의한 감염은 주로 부모로부터 유아기에 첫 감염이 이루진다. 단순포진의 유아기 증상은 원인 없이 열을 동반하면서 입안에 동그랗고 하얀 구멍 같은 것이 생긴다. 성인의 경우, 증상의 개인차가 심하며 보통 입술 가장자리에 물집이 생긴 후 궤양, 딱기로 변한 뒤 5~7일 정도 지나면 회복된다. 경우에 따라 자국이 남는 경우도 있다.

 

헤르페스 단순포진, 전염될까? 치료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한 단순포진은 단순한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단순포진은 키스, 술잔이나 식기의 공유 등으로 침 체액 등을 통해 전염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어린이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유전되므로 임산부의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이나 성기에 작은 물집이 잡혀 있는 경우 감염 예방을 위해 구강성교, 삽입성교 또한 피해야 한다.

 

단순포진 증상을 가볍게 넘기는 방법은 입술 포진이 생기기 전 입술이 가렵거나 따가운 등의 증상이 있거나 물집이 생긴 초기에 진료 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병원에 가기 어렵다면 단순포진 부위에 손을 가급적 대지 말고, 손을 자주 씻고 약국에서 항바이러스 연고를 사서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 단순포진에 감염되었을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면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303099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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