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콜레라등 ‘개학 전염병’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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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수구보건소
- 작성일
- 2004년 8월 24일
- 조회수
- 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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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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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콜레라등 ‘개학 전염병’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개학을 맞아 집단식중독과 콜레라 등 전염병 발
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의 학생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 등을 23일 권고했다.
학생들은 화장실을 다녀온 뒤나 식사 전후, 외출에서 돌아온 뒤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익힌 것
만 먹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정해진 기간에 일본뇌
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교내 간이급수시설의 식수는 반드시 염소소
독을 거쳐 사용해야 한다”며 “수해지역과 가축사육장, 웅덩이, 늪지
대 등에 대해서는 살충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