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중2의 아들둘을 두고 있고 방송통신대 청소년과 2학년 학생으로 살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늦게 시작한 공부로 자극을 받아 독서치료사에 도전하게 됐고, 지금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노력하고, 이야기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같이 하고 싶었습니다. 엄마로서 내가 뭔가 할 수있다는 생각과, 누군가에게 편한 이야기 상대가 되어줄수 있을거 같아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활동은 연수동이 아니더라도 책 읽기에 열악한 곳의 학생들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