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활동가정보

• 활동분야

  유초등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수학교실 - 우리아이 수학은 엄마가 책임진다.

• 자원활동가명

  정**

• 이메일

  hepa@naver.com

• 희망분야

  유초등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수학교실 - 우리아이 수학은 엄마가 책임진다.

• 활동가능지역

  인천전지역

• 희망요일

  월, 화, 수, 목, 금

• 희망시간대

  10:00~15:00

• 자기소개

  안녕 하세요 정 효선입니다.
  저는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성실한 부모님과 다정한 오빠와 함께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저는 1997년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병원과 의료정보 벤처회사에 근무하다가 다시 2006년 수능에 응시하여 숙명여대 교육학과에 진학하여 수학을 복수 전공하였고 수학 중등교사 자격증과 교육학 중등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부모님과 주위 친구들은 저의 이런 선택을 이상하고 잘 못된 선택이라고 하였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먼 길을 돌아 수학 선생님이 되었지만 결혼,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그 꿈을 널리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큰아이가 어느덧 6살이 되었고 자연스레 유아수학과 초등 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유치원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수학교육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교구수학, 놀이수학, 창의력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등등 생소하고 많은 유초등 수학들이 난립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 전문적 지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있는 경우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이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들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부모님들이 학습했던 수학교육과 우리 아이들이 받는 수학교육이 매우 달라서 혼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를 바탕으로 유초등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수학교실을 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수학교과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수학은 어떤 영역들이 있으며 나아가 아이들의 수학교육을 선택할 시 주관적 판단력과 객관적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사교육이 아니라 집에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수학적 학습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