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명숙이라고 합니다.
젊을 적에는 두 딸을 키우며 남편을 도와 가내수공을 하여 사회생활은 거의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남편과 사별을 하고 자녀들도 결혼을 하여 손주들을 돌봐주며 지내고 있습니다. 손주들이 어린이집에 다닐 때 가끔 가서 책읽어주는 활동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목소리가 좋으니 정식으로 책읽어주는 할머니 활동을 해보시는게 어떻겠냐 권유를 해주셔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던중 연수구청에서 진행하는 '학습자원활동가 양성'을 알게되어 수료를 하였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즐거움도 알게되고 책읽어주는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집에서 손주들에게 책을 읽어주던 경험이 전부이지만 좀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책을 읽어주며 함께 꿈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