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살 터울인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첫째아이때는 직장을 다녀서 아이와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이 많이 아쉬워서,늦둥이 둘째는 제가 키웠습니다.하지만,경험 부족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아이를 공감해주고,함께 소통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제가 책읽어주기 학습자원활동가 교육을 받은 것도 제 아이와 책을 통해서 소통하고 싶어서였습니다.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었지만,엄마가 읽어주면 잘 들어주고 재미있다고 하니,나름 뿌듯했습니다.저는 이 교육을 통해서 그림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많은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아직은 경험도 없고 부족하지만,책읽어주기 학습자원활동가로 일을 하게 된다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